얼큰순두부찌개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와우입니다

순두부찌개

얼큰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

매 끼니마다 찌개나 국 하나씩은 끓여야 하는 한국인의 밥상에  찌개 중 하나인 순두부찌개는  단골 메뉴 중 하나이다.
부드럽고 칼칼한 맛으로 특별한 밑반찬 없어도 식사가 가능하다

부드럽고 고단백한 국민 찌개 순두부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다.
순두부는 콩물이 응고되었을때 물기를 빼지 않고 먹는 것을 순두부라고 한다
두부 만드는 과정에서 콩물이 응고 되었을 때 압착하여 물기를 빼면 그건 두부가 되는 것이다.
그 과정이 하지 않고 먹으면 두부보다 더 부드러운 순두부가 되는 것이다.
단단한 두부도 좋지만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많이들 순두부를 사랑하고 있다.

순두부 효능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노화 예방에 좋다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항암효과에도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식물섬유로 변비 예방에 좋다.
위장 건강에도 좋아서 위가 약한 분들에게 도움을 준다.(연하게 끓여드시길 권장)

순두부 칼로리
100g당 50kcal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 좋다

순두부 보관방법
순두부는 냉장고에 2~3일 정도만 보관하며
포장을 제거했을 땐 바로 섭취하도록 한다.
소금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면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보관 온도 1~5⁰C

순두부는 포장째 칼로 반으로 자르면 쉽게 냄비에 넣을 수 있다.
깔끔하게 냄비에 넣었다면 요리를 시작한다

순두부3봉지

순두부 3 봉지 응 까서 넣었다 물도 자작하게 순두부 3 봉지에 우선 물 200ml 넣어주었다.

애호뱍

애호박이 있다면 얇게 썰어준다
애호박은 생략 가능하다.

대파

대파 한뿌리를 어슷 썰어 준비한다
대파는 많이 넣어 시원한 맛을 더한다.

고추가루

고춧가루는 두 큰 술 넣어 얼큰하게 해 준다
취향껏 가감하도록 한다.

마늘

마늘 한 큰 술 넣어준다. 한국인의 찌개에 마늘은 필수이다.

썰어놓은 호박을 넣어서 익혀준다.

거의 다 익어갈 때쯤 대파를 넣어 대파 향으로 가득 채워준다.

국간장

국간장 두 큰 술을 넣어준다. 국자 안에 국간장이 두 큰 술의 양이다.

참기름

여기서 제일 중요한 양념이 참기름이다.
다 끓었다면 가스불을 끄고 국간장만큼의 양으로 참기름을 넣는다. 이게 맛있어지는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게 빠지면 맛이 달라지고 깊은 맛도 없다. 반드시 넣도록 한다. 들기름으로 대체 가능하다.

청양고추는 더 매운맛을 원하는 분들만 넣어주면 더 칼칼하게 맛볼 수 있다. 청양고추 2~3개

순두부찌개

완성된 순두부찌개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 먹으면 후루룩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더운 여름엔 땀 흘려가며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칼로리가 적지만 조리과정에서 간장과 고춧가루가 들어가기 때문에 찌개로 끓인 순두부찌개는 칼로리가 적다고 할 수 없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간장을 절반으로 줄이고 고춧가루는 빼고 요리하도록 한다.

오늘도 요리하는 와우와
순두부찌개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