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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주방
무생채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본문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와우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ANFAe/btrj1M2WkKe/ZbXHplWx9V1fyV9Omh5CF0/img.jpg)
무생채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맛있는 사과와 가을무가 있다면.
당신을 지금 무얼 선택해서 드실건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빨갛고 달콤한 사과를 고르실테지요.
저는 생무를 참 좋아합니다.
무에서도 초록색 부분은 정말 맛있지요.
껍질부분은 더 맛있지요.
이런 사람들 있나요.. 단단한 걸 씹는걸 참 좋아해서 더 그러합니다.
어제는 마트를 지나다가 마트 밖에 배추와 무를 팔고 있었습니다.
무 5개 한다발에 5,990원
사실 배추 가격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무 가격이 중요했지요.
무의 크기는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적당한 중간크기입니다.
저는 무 한다발을 계산대로 가지고 가서 계산을 했습니다. 초록부분 씹어먹을 생각에 부풀어서 말이지요..하하하
그런데 계산원이 저에게 한마디 말을 겁니다.
"이 무 한다발로 뭐하시려고 사세요?"
무를 판매하면서 무를 왜 사냐니 당황스럽습니다.
어떻게 파란부분 씹어먹으려고 산다는 말을 합니까...하하하
그래서 저는...
"저기...그냥.."
바보같이 얼버부립니다. 왜 자신있게 말을 못한거죠. 그사람은 왜 그걸 묻는거죠.
제가 무 잘 씹게 안생겼나요.
저 하루종일 무만 씹을 수 있는데...
그래서 무를 씹어만 먹을 순 없으니 뭐라도 만들어봅니다. 겨울 김장때 배추속에 넣는 무채속으로도 활용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무생채 무 썰기
![](https://blog.kakaocdn.net/dn/b9kt2H/btrjZOfTwOr/XwdMlXT4KQkzFuShizWydk/img.jpg)
무는 단단하고 윤기가 나는걸 고릅니다.
무청은 잘라주고 깨끗이 씻어줍니다.
![](https://blog.kakaocdn.net/dn/oQzqp/btrjXCG0mk1/SxOnJx0wh1caPcpK7TqXqK/img.jpg)
그리고 네등분을 내어 잘라줍니다.
크기마다 다르니 5~6센치로 잘라주면 좋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EOtDm/btrjXCNKBpg/QJcw0Uyll7I5fMy1v1uVH1/img.jpg)
그 후 0.3센치 두께로 편썰어줍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ebjWA/btrj2fQ3Gsj/U54PHDyViKKz10thU7hyy1/img.jpg)
착착착 고르게 잘라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se5Px/btrjWUHUQGN/l0iZKAcGinBKSuvnljn7Z1/img.jpg)
그리고 비스듬히 놓고 썰어줍니다.
채썰기가 생각보다 쉽게 잘 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PtdBl/btrj11esOvB/CHVq8OA4nOsascW6hVzeHK/img.jpg)
칼로 썰기 힘들면 강판에 채를 썰어봅니다.
하지만 미묘하게도 칼을 이용해서 손힘으로 자른 무채가 더 맛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wjM1c/btrjWoP1mtZ/wZqzPGaagkAxDZhl3mLLH1/img.jpg)
이렇게 잘라서 큰 그릇에 둡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VWJYZ/btrj1LbShcP/YFsKqzHjckkPx5LWoj15AK/img.jpg)
그리고 쪽파 또는 부추를 준비합니다.
요즘 쪽파가 너무 비싸서 부추를 샀습니다.
겨울김장배추속 준비 하시는 분들이라면 부추보다는 쪽파를 사용하세요.
![](https://blog.kakaocdn.net/dn/bubTOk/btrj2hahd1L/4D5ckm9pLscSfGaOQCNFJK/img.jpg)
부추는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2센치~5센치 취향껏 잘라줍니다.
![](https://blog.kakaocdn.net/dn/ezMZ11/btrjWnKnQhY/qwWlTgbaYK4FCDxlRpWBX0/img.jpg)
무 2개를 채 썰었습니다.
김장에 사용하는 무채무침이라면 배추 1통에 무 반개 비율입니다.
김장배추가 10포기라면 중간 크기 무 5개 썰어준비하면 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XYDCn/btrj0V6WeFV/n2YmSKFwxkvr706SHv9Ws0/img.jpg)
모든 계랑은 종이컵으로 해서 보기 편하게 글을 씁니다.
고춧가루는 무 2개 기준 종이컵 1.5컵 ~ 2컵
![](https://blog.kakaocdn.net/dn/ES4b5/btrjWVfNXbC/S6gim9JsIY59K6gpjbqpSk/img.jpg)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앳젓은 무 2개기준 종이컵으로 1컵
![](https://blog.kakaocdn.net/dn/6ZK6p/btrj2fKiz3f/36tjCU79CnbLz9TprZQbdk/img.jpg)
설탕 대신 매실액기스 무2개기준 종이컵 1컵
![](https://blog.kakaocdn.net/dn/retzm/btrjXB2nhVG/diMW55NUH68oCBJaWHznXK/img.jpg)
마늘은 잘 빻아서 무 2개 기준 종이컵으로 반컵
![](https://blog.kakaocdn.net/dn/EO4qO/btrjWnDAnRc/gYzkraatbXx8NoKkhPOkak/img.jpg)
생강입니다. 생강은 마늘 넣은 양의 절반의 양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t2lDF/btrj0UNIosd/JEGUCRGu2TIeufTEhVRKQ1/img.jpg)
새우젓을 넣으면 깊은 맛이 납니다.
무 2개기준 종이컵 반컵입니다.
지역마다 황석어젓, 밴뎅이젓, 갈치속젓 등등 넣는 젓갈이 다릅니다. 인천에 살아서 새우젓을 넣는걸 참 좋아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erMeLX/btrj1MV9xTx/TC8zWWUNRxSLcQeV0lA10K/img.jpg)
양념재료 한번에 정리하자면
고춧가루 2
멸치액젓 1
매실액기스 1
마늘 1/2
생강 1/4
새우젓 1/2
![](https://blog.kakaocdn.net/dn/dcM8Vb/btrjWnwRcTL/DBQwf3o5aF2LFmEDZT6Uj0/img.gif)
양념을 잘 넣었다면 잘 버무려 줍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sMx2L/btrj0VZ7PAZ/Z2pWXooyraIwWmMMtEz2WK/img.gif)
골고루 아랫부분까지 뒤 섞어줍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o0vGP/btrjZOz85I0/kjgEKTK2B8AV8fw77XSIP0/img.jpg)
새빨간 무생채무침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HmOY3/btrjXC1j5BZ/CqMHMIVTmuBxIAg9lxPOu0/img.jpg)
하루 익혀 참기름 넣고 밥을 비벼먹고 싶은 무생채입니다. 비빔밥에 빠지면 아쉬운 무생채입니다. 손으로 직접 썰었다면 씹을때마다 꼬득꼬득 식감이 좋습니다.
김장철이 다가옵니다.
여기에 대파와 갓 그리고 생새우를 더 한다면 겨울김장 배추속으로 충분합니다.
맛있게 무생채 무침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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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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